작성일 : 13-11-07 22:52
제니퍼소프토,사규에 '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말 것'
 글쓴이 : 천성빈
조회 : 688  
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제니퍼소프트의 사규가 직장인 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. 최근 제니퍼소프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‘제니퍼 소프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33가지’라는 제목의 게시 물을 게재했다.

공개된 게시물에는 ‘퇴근할 때 눈치 보지 말고 당당히 퇴근할 것’, ‘너무 일만 하지 말고 가끔 놀 것’, ‘경쟁하 지 말고 서로 협력할 것’, ‘당신 삶이 먼저이니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말 것’, ‘근무 외 시간엔 가급적 전화하 지 말 것’ 등 평소 직장인들의 고민사항이 담겨 있어 공감을 샀다.

제니퍼소프트 2005년 설립됐으며, 지난 1월 SBS TV ‘ 리더의 조건’에 방영된 후 ‘꿈의 직장’이라 불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.

해당 방송에 따르면 제니퍼소트프 직원들은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7시간 외에 절대 추가 근무 를 하지 않으며,
출산 시에는 1,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.

-조선일보.2013,11.6
또 5년차 이상 직원에게 가족 해외여행의 기회를 주며 , 사옥에는 커피숍은 물론이고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 어 많은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샀다.

제니퍼 소프트 소식을 접한 누 리꾼들은 “제니퍼소프트, 너무 부럽다”, “제니퍼소프트, 나도 다니고 싶다”, “제니퍼 소프트 어떻게 들어가지?” 등의 다양 한 반응을 보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