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14-04-02 22:08
글쓴이 :
김준
 조회 : 6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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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한 취업포털에서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
면접 대기장/면접장에서 가장 싫은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:
10명 중 5명 이상인 55.5%가 △'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'라고 응답했다.
면접뿐만 아니라 추후 직장 생활을 함에 있어 '성실함'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.
△주변 지원자들과 떠들며 크게 웃는 지원자 (21.3%),
△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원자 (11.0%),
△혼자 답변을 외우는 지원자 (6.4%),
△기타 (5.8%)로 집계 되었다.
△그 외에 '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지원자'라는 응답도 있었다.
그렇다면 인사담당자는 구직자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채용평가에 감점을 준 적이 있을까?
△ 83.2%의 인사담당자가 감점을 준 적이 있다고 답하여,
면접 대기장도 평가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확인한 것.
면접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지원자는 어떤 유형이냐는 질문에
△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지원자가 43.3%로 가장 응답률이 높았다.
△잘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며 답하는 지원자(38.4%),
△면접 복장이 단정하지 않은 지원자(14.3%),
△기타(4.0%) 등의 순이었다.
면접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유형으로
△엉뚱형 (질문과 전혀 상관 없는 답변)에 58.5%가 응답하였고,
△달변형(과장된 표현으로 답변)이 20.1%를 차지하여
장황하게 말하거나, 지나친 표현을 오히려 싫어하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.
△단답형(짧게 답변)은 17.4%,
△긴장형(너무 긴장해서 답변을 잘 못하는 지원자)은 4.0%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.
한편,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마지막 멘트는
△입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번 더 밝히기(71.0%)였다.
△면접에서 대답하지 못한 질문에 답(21.6%),
△본인이 준비한 멘트(6.7%),
△기타(0.6%) 순이었다.
출처: 파이낸셜 뉴스 ('13.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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